경주 황리단길 식당 료미
● 위치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8-1 료미
● 영업시간 : 월 - 일 11 : 00 - 21 : 00 라스트오더 20 : 30
브레이크 타임 15 : 00 - 17 : 00
● 전화번호 : 054 - 624 - 5060
메뉴판이에요 료미는 일식집으로 크게 소바, 덮밥, 사이드, 후토마키를 판매하고 있었다
소바는 고마소바, 청귤냉소바가 있고 덮밥은 스테이크와 소보로 덮밥을 판매하고 있어요
사이드는 가라아게와 왕새우튀김이 있네요
저희는 고마소바, 청귤소바, 스테이크 덮밥을 주문했어요
테이블 옆에는 료미 음식을 맛있게 즐겨 먹는법과
음료이벤트, 와이파이 비번과 화장실 비번이 적혀있어요
화장실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리뷰이벤트로 음료를 공짜로 얻을 수 있지만 제가 묵은 호텔은 10% 할인이 들어가서
음료 하나를 공짜로 먹을 수 있었어요
혹시 본인이 묵는 호텔이나 숙소가 료미에서 할인이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는 지지호텔에서 묵어서 할인받았습니다
지지호텔 후기는 밑에 참고하시길 바라요
오픈시간에서 10~20분 정도 뒤에 왔는데 금세 모든 테이블이 채워졌어요
외부에서도 좌식테이블이 있지만 여름에는 햇빛이 강해서 너무 더워보이더라구요
점심 드시러 오실 분이라면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오시는 게 쾌적하게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벌써 찬 테이블 모습.
인테리어는 현대식 한옥이네요
한옥 내부 모습이 보이면서 화이트톤으로 깔끔한 모습이에요
외부로 나가야지 화장실이 있어요
특이하게 여기 화장실에는 에어컨이 있더라구요
너무 쾌적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비번은 꼭 #을 붙이셔야돼요 #을 안 붙이면 안 열린다고 하네요
청귤냉소바는 소바 위에 간 무와 청귤 슬라이드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었어요
국물은 청귤의 상큼한 맛과 가쓰오부시의 맛이 적절하게 나는 맛이었어요
타가게에서는 청귤의 향이나 맛, 산미가 쎄서 먹기가 힘들었는데
료미는 적절하게 가쓰오부시와 청귤의 향과 맛, 산미가 적당했어요
소바도 목넘김이 좋았고 특별히 단점은 없었던 소바면이었네요
주문했을 때 양이 많아 보여서 배부를 줄 알았는데
면만 먹으면 배가 차진 않을 정도였어요
국물 다 먹어야지 배가 다 찰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저는 먹고도 배고파서 친구 음식 살짝 뺏어먹었네요
디저트도 드실 예정이라면 이정도는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른 음식을 선택하시거나 국물과 함께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스테이크 덮밥이에요 토시살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스테이크 양이 매우 적어서 놀랐네요
위에서 보이는 스테이크가 다였어요
와사비 옆에 있는 튀김은 마늘을 튀긴 것인지 먹으면서
감초역할을 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덮밥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자극적인 맛 없이 씀씀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고
그게 아니라면 다른 메뉴인 고마소바를 추천드려요
고마소바예요 깻잎 페스토가 들어갔어요
밑에는 료미의 특제소스가 깔려있어서 잘 섞어먹어야한다네요
섞어먹어본 결과,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식당 료미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에다가 맛있는 음식이라니..
꼭 추천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같이 나눠드실 거라면
청귤냉소바와 같이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물론 고마소바만으로도 맛있지만 청귤냉소바에 비해 약간 묵직한 맛이
있어서 가볍게 청귤냉소바로 입가심하다가 고마소바를 먹으면
너무 즐겁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물론 고마소바는 깻잎 페스토 덕분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면도 탱글탱글하구요 깻잎향도 확 살아나고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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