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독후감] 책,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통해 화학 개념을 쉽게 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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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등학교 독후감

[고등학교 독후감] 책,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통해 화학 개념을 쉽게 접하다.

by 하루하루차곡차곡 2021. 1. 12.

 

이번 책도 화학과 관련된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 독후감도 읽어보니

책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네요.

플라즈마와 리간드에 대한 개념이

잘 와닿지 않아서

당시에 이해가 안 된 채로

책을 읽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화학 용어를 쉽게 풀어낸 책인데

이해를 못했다는 것이

지금에 와서는 의아하네요.

황영애 교수님이 재치있게 글을 쓰셔서

재밌게 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18년 07월 19일

 

화학과 관련된 책을 읽고 싶어서 이와 관련된 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은 화학적 성질과 황영애 교수님의 인생이

연관되어 적혀진 책이어서 재미있게 보았다.

책 내용 중 플라즈마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플라즈마는 고체나 액체, 기체 상태가 아닌 다른 상태라는 것과

tv나 핸드폰 액정에 사용된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이에 관련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플라즈마는 양이온과 음전자를 띤 전자들과

중성 입자들로 이루어진 혼합물로,

저온 전자를 가열시켜서 고온 전자로 만든 다음에

중성종으로 이온화시켜

이온과 전자를 만든 후,

중성종 활성종으로 만든 결과라고 한다.

 

플라즈마는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지만

자유전자가 남아 있어, 도체 성질을 띤다고 한다.

또한, 가열에 따라

고체와 액체, 기체로 상태 변화할 수 있다고 하여,

제 4의 물질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그저 고체, 액체, 기체가 아닌 물질이

플라즈마라고 알고 있었는데,

가열에 따라 상태 변화가 달라진다는 것을

새로이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해 신기하게 느껴졌다.

 

이러한 플라즈마를 이용한 예시로는

기상 증착법이라는 기술로,

박막 형태의 인조 다이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고분자 재료에 소수성, 염색성, 접착성 등을

개선하는 내복이나 의복을 만드는 데에도 이용된다고 한다.

 

플라즈마 말고도 엔트로피를 높여 반응을 높인 후,

어떤 특정한 화합물을 합성하는 킬레이트 효과 또는 엔트로피 효과로,

킬레이트 리간드가 포함된 화합 물질을 자발적 반응성을 이용한다고 한다.

 

이 엔트로피 효과는 리간드 화합 물질 합성뿐만 아니라

킬레이션 요법을 이용한 안티에이징

그리고 중금속 해독제로도 이용된다고 한다.

중금속 해독제로도 이용된다고 하는데.

요즘 중금속 문제로 민감한 시대에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되며,

이와 관련된 연구문이나 개발품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졌다.

또한, 그 밖에도 책 내용에 나온 화학 내용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실험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였다.

 


 

독후감 내용을 보니 고등학교 2학년 때,

미세먼지나 중금속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도출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기왕 떠오른 김에 관련 논문도 찾아보고

적용가능한 방법인지 검증해봤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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