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독후감] 책, 탄소 문명을 통해 탄소가 문명 발전의 중심임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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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독후감 읽으러 가기

    ▶ 책 '일곱 원소 이야기'

        (https://harudaynnight.tistory.com/34)

[고등학교 독후감] 책, 일곱 원소 이야기를 통해 화학자로서 갖춰야 할 정신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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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도 화학과 관련된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당시에 생기부 독후감 등록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대충 읽어서 그런지

무슨 내용이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네요.

다만, 독후감 내용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그때 당시에 유기화학 책을

읽어볼 걸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페놀도 모르고 화학과에 오다니 흠...

여러분은 부디 자신이 원하는 전공의

대학교 전공 서적을 한 번이라도 스키밍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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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4일

 

우리 주변에는 탄소 화합물이 많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탄소가 들어있는 물질이 무엇이 있고

그 탄소 물질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향신료가 방부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러한 방부제 역할을 하는 이유는

식물의 화학무기로서 세균을 죽이거나

곤충들이 오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

 

향신료는 벤젠 고리에 산소원자가 붙어져 있는

페놀 이라는 단위를 가진 것이 많다고 한다.

 

이것은 소독약의 성분인 크레솔 등에도

함유되어있는 부분 구조로,

그래서 향신료는 방부제뿐만 아니라

살균효과도 가지고 있는 이유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향신료는 벤젠 고리로부터

탄소 3개 정도의 짧은 고리가

튀어나온 구조가 많이 있는데

이는 바닐라 향료로 쓰이는

바닐린의 구조이라고도 한다.

또한, 향을 나타내는 데에도

탄소 원자가 한몫을 한다고 한다.

2학년 때 실험하였던 살리실산메틸도

향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인데

이것도 탄소 분자로 인하여 나타나는 건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분변 냄새를 일으키는 스캇톨도

아까 설명했던 이유로 방향은 아니지만

아주 독한 향을 내는 이유가 되는데,

인돌 또한 그러한 냄새를 일으키고

소량의 인돌은 향수의 원료로서 사용된다고 하는데

그것 또한 그러한 이유인지 알아보아야겠다고 느꼈다.

 

아무튼 이러한 향신료 말고도 풀러렌 등 다른 탄소 화합물로서

우리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읽어보았는데

이를 보고 탄소 화합물을 이용한 물질이나

의약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 대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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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내용에 몇몇 내용에 대해서

알아본다고 적어놨는데

기억이 없는 거 보니깐

그 내용에 찾아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꼭 궁금한 것들은 메모해서

찾아보는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독후감 내용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이

대학교에서 합성했던 탄소화합물들이

책 속에서 많이 소개했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시간에

바닐린 합성 실험같은 책 속 내용의 실험들을

해볼 걸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인터넷으로는 원하는 실험을 찾기 힘드니

화학실험 책을 구하셔서 그중에서 옥석을

가리시는 것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참고하기

 

https://harudaynnight.tistory.com/42

[고등학교 실험] 살리실산메틸 합성 실험 보고서(1)

https://harudaynnight.tistory.com/25

[고등학교 독후감] MT화학을 읽고 화학과로 가다.

https://harudaynnight.tistory.com/31

[고등학교 독후감] 책,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을 통해 화학의 중요성을 깨닫다.